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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호야 키우기 쉬운 이유

by W.A.K 2020. 5. 26.

호야 키우기 쉬운 이유

 

 

호야, <응칠>에 나온 인피니트 멤버 호야가 아니다.

오늘 이야기할 호야는 바로 식물 호야다. ^^

 

 

 

 

 

호야는 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관엽식물이다.

그냥 딱 봐도 생명력이 강해 보임 ^^;

호야 키우기 쉬운 이유는, 사진처럼 이파리가 두껍고 뻣뻣해서 어지간해서는 노래지며 시들시들하다가 말라죽는 일이 흔치 않다.

 

 

 

 

 

다육이의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이파리에 물을 저장한다고 하니 물을 자주 줄 필요도 없다는 사실~

흙이 바짝 말랐을 때만 (손으로 만져보거나 나무젓가락을 푹 꽂아서 확인) 듬뿍 주면 되니까 물을 언제 줘야 할지 고민하거나 따로 챙겨야 할 필요가 없다.

반음지 혹은 반양지에서 기르기가 모두 적합하기 때문에 편한 곳에 두고 길러도 좋다.

호야 키우기는 그야말로 너무나 쉽다.

 

 

 

 

 

그렇게 쉬운 것에 비해 성장 속도는 어찌나 빠른지 날이 갈수록 쑥쑥 크는 속도가 놀랄 정도이다.

자그마했던 것이 한 달만에 가지가 30cm가 넘어버렸고 가지 중간중간에 볼록한 마디에서는 새 잎이 돋아났다.

정말이지 키우는 보람이 있는 호야 ^^

 

 

 

 

 

게다가 새 잎은 초록색이 아닌 흰색과 분홍색 등으로 돋아나기 때문에 너무너무 사랑스럽다는 사실~

호야는 수형도 색상도 단조롭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키우는 재미가 있다.

 

 

 

 

출처) Pixabay

 

그리고 사랑을 담아 정성스럽게 키우다 보면 봄에 가지 끝에서 별 모양의 예쁜 꽃을 피우기도 한다.

그런데 가격까지 저렴해서 플라스틱분 하나에 2~3천 원 정도밖에 안 한다!

하지만 가격에 비해 만족도는 아주 높으니 초보자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식물이다.

 

너무나 쉬운 호야 키우기, 그렇다고 유의할 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과습에 주의하고 통풍에 신경을 써야 하며 추운 곳에 두지 않아야 하는데, 사실 이는 어느 식물에나 해당한다.

그러니 위에 정리한 바와 같이 흙이 바짝 말랐을 때만 물을 듬뿍 주고, 바람이 잘 통하는 춥지 않은 곳에 두기만 한다면 그 어느 식물보다도 오래오래 보람차게 키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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